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면 9칸 대형 불교 누각건물 ‘고창 선운사 만세루’ 보물 된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문화재청은 전북 고창군에 있는 유형문화재 제53호 ‘선운사 만세루’를 ‘고창 선운사 만세루’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만세루는 선운사에 전해지는 기록물인 ‘대양루열기’(1686년)와 ‘만세루 중수기’(1760년)에 따르면 1620년(광해군 12년)에 대양루로 지어졌다가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 28년) 다시 지은 건물이다.정면 9칸, 옆면 2칸 규모의 익공계 단층건물이다. 맞배지붕으로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처음에는 중층 누각구조로 지었으나 재건하면서 현재 일반 | 김영찬 기자 | 2020-03-27 10: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