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식점, 양념고기 재사용하다 걸리면 영업 정지됩니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음식점에서 양념고기를 재사용하면 영업이 정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양념고기 등을 세척 후 재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 시 처분기준을 신설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0일 개정·공포했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제조·유통 환경 변화에 맞게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음식점에서 양념에 재운 불고기, 갈비 등을 새로이 조리한 것처럼 보이도록 세척하는 등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1-06-30 17:50 과기정통부, 주파수 수요 대응 위한 공동사용 세부절차 마련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공동사용 범위와 조건·절차 방법 등에 관한 기준 고시(안)를 행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5세대 이동통신(5G)과 스마트시티 등 융합서비스를 위해 급증하는 주파수 수요에 대한대응 방안의 하나다.주파수 공동사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2015년 전파법에 마련된 주파수 공동사용 규정에 따라 주파수 공동사용의 조건, 절차, 방법 등 제도의 실질적 활용을 위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정안은 국제적 이용현황, 기술발전 동향,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해 주파수 경제 | 엄성은 기자 | 2019-11-07 15:44 공정위, 다단계 업체에 과징금 44억여원 부과 [박봉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등록 다단계판매업체인 W사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4억 4,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W사는 서울 서초지역에 본점을 두고 부산, 울산 등 전국에 7개 지점과 17개의 교육센터를 두고 있으며 판매원이 약 2만 9,000여명인 등록 다단계판매업체다.공정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만적 유인, 판매원 부담행위, 교묘한 청약철회 방해 등 5가지 방문판매법 금지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주로 25세 미만의 청년층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면서 ‘종합유통회사’, ‘보안업체’ 취직 등 허위ㆍ기만적인 유인방식을 사용하고 상위판매원들의 포장훼손, 공동사용, 시식 등 기만적인 방법으로 상품을 훼손함으로써 청약철회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제 | 박봉민 기자 | 2012-06-08 15: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