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기자] 최근 해병대 2사단 총기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해병대 내 잔존하는 악·폐습 척결을 위한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대토론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재로 18일 오후 3시에 해병대 2사단 “필승관”에서 실시된다.토론회에는 국방부 관련 국·실장을 비롯하여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등 해군·해병대 지휘부와 장병, 국가인권위관계자, 홍두승 서울대교수, 최광현 KIDA 책임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해병대 예비역 및 일부 가족들이 참석하고, 희생 장병에 대한 묵념, 주제별 토의, 장관 훈시 순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강력한의지도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타·가혹행위, 폭언·욕설, 기수열외, 작업열외 등 병영 내 각종 악·폐
국정News | 강기철 기자 | 2011-07-1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