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우종한 기자] 수도권 도심 7곳에 행복주택 1만호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시범지구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오류동역, 가좌역, 경춘선 폐선부지, 고잔역, 목동유수지, 잠실유수지, 탄천 유수지 등 7개 시범지구를 선정하고 행복주택 1만50가구를 소형 공공 임대주택으로 건설한다고 밝혔다.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사업 공약인 행복주택 프로젝트는 도시외곽으로 밀려난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서민주거방안으로, 5년간 20만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진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가 맡는다.국토부는 접근성이 양호하고, 학교, 상업시설과 같은 주거 편의시설이 충분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정지역에 치우치지 않게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획 부
경제 | 우종한 기자 | 2013-05-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