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해식품, 계산 전 판매 자동 차단한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2009년부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계산대에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중지시키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위해식품은 식품 섭취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미생물 기준·규격 초과, 금속 등 이물 혼입, 알레르기 미표시 제품 등이다.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명된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마트 등 판매업체의 계산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1-01-08 10:08 성기능 표방 해외직구 제품서 비아그라 성분 검출…“소비자 구매주의”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성기능을 표방한 해외직구 제품에서 비아그라 성분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성기능에 좋다고 광고한 32개 제품을 구매해 검사한 결과, 30개(94%)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검사 결과, 성기능 표방 30개 제품에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등이 함유돼 있었다. 일부 제품은 과량의 부정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다. 최대 복용량(각 100 mg,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0-11-12 10:09 식약처, 성철식품 향미유 벤조피렌 과다 검출…회수조치 [에브리뉴스=장민제 기자] 식용기름에서 기준치 이상의 벤조피렌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조치에 나섰다. 또한 금속이물질이 제품이 유입된 떡볶이 제품에 대해서도 회수명령을 내렸다.식약처(처장 정승)는 “‘성철식품(경기 포천시)’이 제조한 ‘성철참좋은기름’, ‘성철들진기름’과 ‘(유)성지농산(전남 무안군)’이 제조한 ‘맛나랑떡볶이’ 제품을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수조치의 대상은 성철참좋은기름과 성철들진기름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5년 3월 5일, 2015년 4월 5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제품에선 벤조피렌이 각각 6.2㎍/㎏, 2.2㎍/㎏으로 기준(2.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됐다.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섭취하면 소 경제 | 장민제 기자 | 2014-08-27 14:22 ‘어린이 급식 관리’에 269억 원 투자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정부가 먹을거리 안전관리 및 불량식품 근절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재정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3월 정부조직 개편시 식품안전 정책 및 집행기능을 중시하겠다고 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의 일환이다.4일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이 각종 식품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 관련 재정투자를 86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주요 사업 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이 올해(135억 원) 대비 99.3% 오른 269억 원으로 가장 높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100명 수준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 100개소에서 188개소 확충한데 따른 예산이다.정부 기자수첩 | 연미란 기자 | 2013-12-04 17:07 불량식품, 이젠 동네마트에서도 퇴출된다 [박준표 기자]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소형 유통매장(마트, 슈퍼마켓 등)에 구축해 위해식품 퇴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체인 유통점 등은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 식품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네 중소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13일(수) 대한상공회의소와 시스템 구축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금년에 100개소를 시범 구축하고 2014년까지 1,500개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대상업소 선정과 설치비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선정된 업소에 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이를 위해 6월 이후 사업설명회를 거쳐 7월부터 동 시스템을 본 국정News | 박준표 기자 | 2012-06-16 20:23 ‘무미일’ ‘전문음식점’ ‘가수 악사 유흥종사자 관리’... 등 사라진 풍속도 [박세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식품위생법」제정 50주년을 맞이해 반세기 회고 흥미 스토리들을 소개했다.식품위생법은 1900년부터 여러 규칙으로 나뉘어 있던 식품 관련 위생법규들을 통합해 지난 1962년 1월 20일 제정됐다. 빈곤의 '보릿고개' 시대였음에도 식품의 기준․규격, 위해식품 판매금지 등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들을 이미 포함하고 있었다.‘장난감에 유해색소 사용 불가’ 규정까지 포함하였다. 1970년대에는 식량자급 위해 ‘혼․분식 먹기 범국민 운동’이 전개되고 ‘76년 ‘무미일(쌀 없는 날)’을 지킨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있다. 음식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회 이상 쌀밥을 팔지 못하고, 잡곡도 20~30% 이상 섞어야 했다.1975년에는 고가 전문음식만 파는 ‘전 사회 | 박세호 기자 | 2012-01-26 15: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