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새누리당이 결국 무소속 탈당파 의원을 모두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20대 총선 과정에서 당의 공천에 불복,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의원은 유승민, 윤상현, 장제원, 주호영, 이철규, 안상수, 강길부 의원 등 총 7명이다.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5+2(유승민, 윤상현) 안, 전원 복당 안, 전당 대회 이후 복당 안 등 3가지 의견이 대립했다. 논란을 빚었던 유승민,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5인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두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에 복당을 허용하자는 5+2 안이 당초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상 외로 전원 복당을 결정한 것이다.무소속 의원들이 모두 복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16-06-16 12:05
[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지난 25일 귀국해 김종필 전 총리 예방, TK 지역 방문 등 '대권 행보'를 보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세가 심상치 않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7, 28일 양일간 실시한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총장의 지지율은 28.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2%,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1.9%로 뒤를 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7.2%),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4.2%), 오세훈 전 서울시장(3.6%), 유승민 의원(3.2%),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고문(2.3%), 안희정 충남시자(2.2%), 김부겸 의원(2.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1.8%), 남경필 경기도지사(1.4%) 등
국정News | 김시종 기자 | 2016-05-30 09:21
[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안 대표는 한국갤럽이 4월 26일~28일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설문한 결과 21%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뒤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 오세훈 전 서울시장 7%, 박원순 서울시장 6%, 유승민 의원 4%,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김부겸 전 의원 각각 3%, 안희정 충남시자 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6%, 없음/거절은 31%로 나타났다.4월 19~21일 예비조사에서는 김무성, 김부겸, 문재인, 반기문, 박원순, 손학규, 안철수, 오세훈(이상 가나다 순) 등으로 8인으로 선정했으나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국정News | 김시종 기자 | 2016-04-29 11:21
[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지난 13일 12시간 동안의 선거 전쟁이 막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최다 의석을 쟁취했고 새누리당이 1석 뒤진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종료됐다. '집권여당의 참패', '범야권 세력의 완승'으로 압축할 수 있다.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의석 차이가 '1'에 불과, 저마다의 사정으로 무소속으로 출마 후 당선된 11인의 거취에 여의도 정가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무소속 11인 중 새누리당 탈당파가 7명(장제원, 유승민, 안상수, 주호영, 윤상현, 강길부, 이철규)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출신과(이해찬, 홍의락), 舊 통합진보당 인사(김종훈, 윤종오)가 각각 2명 당선됐다. 이들 가운데 유승민, 안상수 당
국정News | 김시종 기자 | 2016-04-1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