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안부 할머니 20년 기록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중국인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처음에 기억하는 한국말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첫마디가 ‘눈물’, 그 다음이 ‘주소’ 였다“ 지난 10~14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공연장과 전시장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할머니와 함께 하는 이야기해주세요 전쟁·평화·여성’ 제목의 사진전과 공연,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이야기해주세요’는 위안부 피해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영상 저널리스트 및 사진가 안해룡 사진작가에 의해 기획 됐다. 안 작가는 1993년부터 뉴스현장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자연스럽게 위안부 문제를 알게 됐고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 덧 20년째를 맞았다. 안 작가는 20년의 세월을 사진에 담았다. 지난 13일 사진전이 무르익었을 때 쯤 안 작가를 만났다.“취재할 때는 담백해져요. 파워인터뷰 | 노정금 기자 | 2012-09-17 15:20 "대구 YMCA 비리 복마전…티끌 한 점까지도 밝혀 낼 것" [에브리뉴스=특별취재팀] 1903년 창립한 대한기독교청년회연맹 YMCA. 100년의 역사를 헤쳐 오는 동안 대한민국사회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것은 미래진행형임을 부정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YMCA가 그 유구한 역사와 설립취지를 무색케 할 정도로 정치, 사유화 되어가고 있다는 비판해 직면해 있다. YMCA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사무총장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는 등 내홍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대구YMCA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져 현재 운영중이다. 비대위를 이끌고 있는 이호준 위원장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들어봤다."사무총장이 본인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6곳에 YMCA 간사 이중취업 시키고 국가보조금 착복" 파워인터뷰 | 특별취재팀 | 2012-09-14 17:00 고압송전선 위 배전공들의 목숨 건 사투..."죽거나 장애인이 되거나" [에브리뉴스=윤창원 기자]한국전력(이하 한전)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고압송전선 공사에 신공법(고압전류를 끊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도입한 이후 하청업체 배전공 전기원노동자들의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55명이 감전사하고 1400여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박종국 전국건설노동조합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최근 1~2달 사이에도 20여명의 노동자가 감전사고를 당해 신체 일부를 잃는 등의 부상을 입은 배전공이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박 국장은 "2만2900볼트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곳에서 목숨을 내놓고 일하는 배전공에게 한전은 안전장비 하나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옷깃만 스쳐도 감전사고가 일어나는위험천만한 작업을 위해 ( 파워인터뷰 | 윤창원 기자 | 2012-09-11 11:55 중산층의 멸종, 1% 대 99% 싸움...기득권층이 점령한 사회, 미래는 있나? “3세 승계, 기업을 다스릴 능력이 있다면 상관없다. 능력이 있고 법을 지키고 깨끗하게 기업의 대를 이어간다면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어두운 면들로 인해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이다.”지난 5월 23일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의 첫 장편소설 『이(李)정(鄭)구(具)-벌족의 미래』가 출간됐다. 이영탁 이사장은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한국거래소 초대 이사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미래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세계미래포럼을 설립해 한국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와 미래를 맞이 하기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정구-벌족의 미래』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읽고 난 후 소설이 아닌 ‘현실 속의 한국 재벌 총수들은 과연 주인공과 파워인터뷰 | 박지영 기자 | 2012-09-11 11:39 [스타인터뷰] 배우 김승현 “제2의 도약 하고 싶어요”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운영 중…모델출신 답게 직접 피팅모델하며 감각 뽐내 훤칠한 키, 수려한 외모가 돋보이는 꽃미남 김승현. 지난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군대를 제대한 지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는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 으로 드라마로 복귀한 후 채널A ‘ 해피앤드’, KBS2 드라마 ‘두근두근달콤’ 출연 이후 현재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있다. 배우 김승현을 만나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데뷔를 했다. 16세 어린나이로 연예계 데뷔를 한 그는 한 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배우, 라디오 DJ 파워인터뷰 | 노정금 기자 | 2012-09-11 11:35 말뿐인 대선 공약에 피멍드는 장애인 특수교사들의 눈물 [에브리뉴스=윤창원 기자] "장애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교사를 확충해 달라."장애인교육권연대 등의 단체들이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공약을 내세웠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약 40여명의 장애인교육권연대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교육권 및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새누리당의 특수교사 7000명 증원 촉구 및 박 후보 면담 요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이들은 “박근혜 후보는 우리와의 면담을 통해 특수교사 확보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나가야 한다”면서 “부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공약이 사기공약이 아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장애학생 파워인터뷰 | 윤창원 기자 | 2012-09-07 13: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