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원지검 "다수당이 3심제 무너뜨리고 국회 재판…이재명 사건 영향 목적" 입장 밝혀 [에브리뉴스=기자] 검찰은 3일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대해 "탄핵 청문회와 같이 국회로 법정을 옮겨 제2의 사법부 역할을 하도록 하면, 우리 헌법이 정한 3심제를 무너뜨리고 4심제, 5심제로 뒤바꾼 것과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어 "앞으로 국회 다수당이 재판결과에 불만을 가지면 언제든, 재판의 시작 전·진행중·확정 후를 가리지 않고 '국회 내 재판'을 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수원지방검찰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청문회는 정부 | 김종원 기자 | 2024-10-04 12: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