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1일부터 4월 30일까지 90일간 ‘오~ 5! 놀라운 씨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씨티은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금, 대출, 신용카드, 펀드 등의 각종 금융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들이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그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혜택의 첫 번째로, 캠페인 기간 중 수시입출금식 ‘참 똑똑한 A+ 통장’을 신규가입 후 입금한 고객에게 예치기간 30일 초과 입금액에 대해 90일간 최고 연 5% 이자(세전)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평잔 90만 원 이상 유지 시, 당행 ATM / 폰뱅킹(ARS) / 인터넷뱅킹 / 모바일뱅킹 수수료 일체 면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출금 월8회, 이체 월 5회),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창구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도 있어 일석이조이다. 대출 고객에게도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좋은날 깎아주는 신용대출’ 신규 가입 시, 졸업/입학/취업/결혼/출산/승진/이사 고객은 연 1% 금리 인하 혜택 제공하며, 담보대출은 신규 시 초기 3년 혹은 5년간 최저 연 4.29%의 고정금리 적용 후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혼합금리상품이 출시되어 이자변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 전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되며, 집합투자상품에 신규로 1억 원 이상 상품 가입시 고급사은품을 제공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각각의 상품별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경우는 많지만, ‘오~5! 놀라운 씨티’ 캠페인은 단순히 상품 하나가 아닌 고객이 경험하는 금융 서비스 전반에 관한 차별화된 메시지와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기존의 전형적인 은행의 이벤트, 서비스에서 벗어나 씨티은행이 90일간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