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대표적인 보수 논객인 시사평론가 변희재 씨가 박근혜, 홍준표 두 전직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무소속 당용석 의원의 강용석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변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 의원의 박근혜 VS 홍준표 발언, 뭐가 문제죠? 물론 너무 단순화시켰지만, 우파 중에 박근혜의 출생신분 문제삼는 분들 많아요”라며 “박원순, 곽노현 출세한 부모 덕에 군대 빠진 귀족 아들 옹호하는 친노종북과는 다르죠”라고 두둔했다.
이어 “대통령 아버지 권력으로 청와대로 뇌물반입하여, 이 돈을 미국으로 빼돌려 호화주택 거저얻은 노무현 아들, 친노종북들은 이 노무현 아들도 영웅으로 떠받들었죠”라고 지적하며 “김정일, 김정은만 보면 환호하는 것, 친노종북에겐 당연한 일이죠”라고 친노진영을 겨냥했다.
한편 변씨는 “강용석과 정봉주의 공통점은 성희롱 비슷한 것도 한 적 없다:”며 “진짜 성희롱범 OOO에 성희롱범으로 누명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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