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홍사덕(69) 전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홍 전 의원을 상대로 경남 합천 지역 사업가 진모(57) H공업 회장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와 돈을 받은 구체적인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홍 전 의원은 4·11 총선을 앞둔 지난 3월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 회장으로부터 중국산 담배상자에 담긴 5000만원을 전달받고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한우선물세트와 함께 각 500만원씩을 수수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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