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기자] 10일 마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탤런트 최란 씨를 비롯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공부의 신'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강성태 씨 등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란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쳐온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구선수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충희 전 감독과 결혼해 잉꼬부부로 평가받고 있다.
석해균 선장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삼호쥬얼리호의 선장으로서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성태씨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무료 온란인 동영상 강의사이트 '공신닷컴'을 통해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밖에도 노동계를 배려해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국민연금 전문가 김진태 박사 등도 비례대표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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