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자유선진당은 22일 비례대표 1번에 문정림 대변인을 배치하는 등 20명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문 대변인은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어 지난해 말 선진당에 입당했다.
2번은 김영주 부산광역시당 위원이 배정을 받았고, 3번에는 황인자 최고위원이 배정 받았다.
4번에는 변웅전 전 대표가 배정됐다.
이런 가운데 비례대표 6번을 베정 받은 이흥주 최고위원은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최고위원은 사퇴 이유로 "이번 공천은 전문성과 직능대표성, 사회적 소외층 배려, 당 화합과 득표 기여 등 공천기준은 철저히 무시된 채 심대평 대표의 전횡으로 공당이 사당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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