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혁 기자]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은 23일부로 신임 원장에 전원책 변호사, 이사장에 정구현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원책 신임 원장은 26일 오전 10시 자유기업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돌입한다.
대표적 보수 논객인 전원책 자유기업원장은 방송 토론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보수적 주장을 거침없이 밝혀왔다.
전원책 원장은 1980년 군법무관에 합격해 1982년 법무참모로 부임한 이후 1991년 9월 예비역 중령으로 전역했다. 같은 해 11월 변호사를 개업했고, 1995년부터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원책 신임 자유기업원장은 “자유기업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우파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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