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김희철, 3위 김진표, 4위 남경필, 5윌 정몽준, 6위 이재오 홍준표 구상찬 등
[김정환 기자] 4.11총선에서 당선, 낙선 후보 판가름이 확실히 나며 결정이 날 가운데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낙선후보는 한미FTA 전도사인 강남을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와 관악을 김희철 무소속 후보, 그리고 정체성 논란의 중심에 선 김진표 민주통합당 후보 순이었다.
28일 홍보를 전문적으로 하는 미디컴은 소셜미디어분석서비스 펄스 케이와 트렌드믹스를 이용해 20일부터 26일까지 작성된 총 9953건의 낙선 관련 트윗 중 최다 리트위트 상위 50건의 트윗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이에 랭킹 1위는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미FTA를 적극 옹호하는 과정에서 구멍가게 20년전부터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는 등의 실언으로 떨어뜨려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높은 후보였다.
2위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후보가 차지했다.
3위는 앞서 동일기관의 조사의 트위터에서 가장 거부 반응이 큰 것으로 조사됐던 김진표 민주통합당 후보가 차지했다.
더욱이 현재 김진표 후보 낙선에 지지서명을 한 참가자는 3만명에 달해 낙선을 시켜야 된다는 분위기가 컸다.
이어 4위는 남경필 후보, 5위는 정몽준 후보, 그리고 이재오, 홍준표, 구상찬, 김태호, 나성린 등 새누리당 후보들이 모두 공동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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