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24일 창립 3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제타룡)에 저소득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해부터 대한안과의사회와 손잡고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백내장환자를 위한 ‘희망의 빛’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빛’ 사업을 위해서 한국예탁결제원이 1억 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5천만 원을 마련하여 그동안 수술비가 없어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 했던 백내장환자 300여 명에게 시력을 되찾아 정상적인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술비가 지원된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아이티지진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쪽방촌 구호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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