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6일, 민주당 장영달 前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경남 함안․합천․의령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前 의원은 전북 전주 완산에서 4선을 지냈었다.
이번 영남지역 출마 결정과 관련해 장 前 의원은 “호남 정치를 마감하고 경남에서 새로운 정치활동을 시작하겠다”며 “진보개혁세력이 영남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도와 어머니의 고향인 경상도가 반드시 하나로 손잡게 해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함안ㆍ합천ㆍ의령을 정권교체를 위한 진보세력의 새로운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주 완산구에서 내리 4선 의원을 지낸 장영달 전의원이 19대 총선에서 지역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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