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새누리당 오는 15일, 첫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총 11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이 4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황우여(5선)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유철(4선)·심재철(4선)·유기준(3선)·이혜훈(재선) 의원, 정우택(3선)·홍문종(3선)·김태흠(초선) 당선자, 정웅교 전 부대변인, 김경안 전북익산당협위원장, 김영수 상임전국위원 등 1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 대부분은 친박(친박근혜)계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가도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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