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9일 치러질 6.9전당대회를 책임지고 운영할 원내대표단 구성을 7일 확정했다.
이날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초선의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내대표단 구성이 마무리됐다"며 "개혁성과 참신성을 강조한 구성이다. 30~40대 초선의원들을 전면배치해 젊은 민주통합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내대표단은 3선의 박기춘(경기 남양주 을) 의원이 수석부대표를 맡았다.
이어 기획담당은 유기홍(서울 관악갑), 법률담당은 박범계(대전 서구을), 당무담당은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 담당은 부좌현(경기 안산시단원을)·윤관석(인천 남동을)·이상직(전주 완산을)·장하나(비례대표) 당선자가 각각 맡았다.
대외협력은 호창(경기 의왕과천)·한정애(비례대표) 당선자가 맡았다.
원내대변인은 우원식(서울 노원을)·이언주(경기 광명을) 당선자가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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