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女약사 '지하철 매너손' 논란...손 안 올리면 '성범죄자?'
예비 女약사 '지하철 매너손' 논란...손 안 올리면 '성범죄자?'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7.08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숙 기자] 6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예비약사’라는 이름으로 ‘지하철 매너손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이 네티즌은 성추행 의심 상황에 대한 목격담을 전하면서 지하철 매너손을 조심스레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의가 아닌 줄 알면서도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 “서로를 위해 매너손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몇몇 사람 때문에 지하철을 타는 남자들이 성범죄자로 취급받는 것 같다”, “좁은 지하철도 불편한데 가는 내내 손 위치도 신경 쓰라는 건 무리”라며 지하철 매너손 요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이 글은 해당 게시판에서만 2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읽으며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