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권 내 등락반복···외인 17일 연속 순매도
[김진태 기자] 지난 밤 뉴욕증시가 그리스 유로존 탈퇴 위기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전장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상태다. EU 정상간 비공식 회담에서 괄목할 만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4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17거래일 연속 ‘Sell 코리아' 행진에 장중 1800선 초반까지 하회하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물량을 사들이며 1800선 지지에 나섰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소폭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0.10% 하락한 가운데 8540포인트 선을 지지하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0.3% 상승한 236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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