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경영정상화 위한 인수합병 추진
남광토건, 경영정상화 위한 인수합병 추진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2.05.2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태 기자] 24일 남광토건이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인수합병(M&A) 추진을 발표했다. 주관사로 삼정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오는 25일 매각 공고와 함께 인수의향서(LOL)를 접수한다. 인수합병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14.93% 상승한 3,465원에 마감했고 거래량만 무려 57만 주를 넘어섰다. 워크아웃 상태였던 남광토건은 지난 2년간 대규모 감자와 1,837억 원 규모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자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보다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결정으로 보호예수 등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