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강소기업과 청년이 만나는 기회 제공
[박봉민 기자]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정보를 만나고 현장에서 종합취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가 31일 대구경북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등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 내에 우수한 강소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정보 부족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청년들은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자치단체, 지방중소기업청, 지방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별 우수 강소기업과 취업희망자를 발굴해 지역 청년과 지역 강소기업간의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31일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업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내 일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 속에서 살아있는 청년정신을 보았다”고 격려하며 “지역의 강소기업과 지역의 청년 간 아름다운 만남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미치고 우리 청년이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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