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FTA 및 한·콜롬비아 경제·통상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박서우 기자] 11일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방한중인 세르히오 디아스-그라나도스(Sergio Diaz-Granados)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콜롬비아 FTA와 한·콜롬비아 경제·통상 협력강화 방안 및 WTO DDA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의 통상장관은 최근 한·콜롬비아 간의 교역과 투자가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간 FTA로 인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제도적인 틀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12월 한·콜롬비아 FTA 협상 개시 이후 총 4차례 공식 협상과 3차례 회기간 회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통상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한·콜롬비아 FT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데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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