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퍼주는 용역회사 '빨리퍼' 탄생
물 퍼주는 용역회사 '빨리퍼' 탄생
  • 이국찬 기자
  • 승인 2011.07.11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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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합성수지 모터펌프 개발
[이국찬 기자] 신사업으로 물을 퍼주는 회사가 나타났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하여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되고, 이에 건물침수 등의 재난이 빈번해 짐에 따라 막대한 재산 손실이 증가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에 의한 피해가 시도급 이상 지역도시에서 연평균 2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난 펌프 (주)빨리퍼 는 대형건물관리 용역회사로 지하층이 침수되는 문제점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물량을 높이, 그리고 멀리 보내는 펌프를 개발하였다. 특수합성수지로 네모나게 제작하여 가볍고 강하며, 녹이 슬지 않아 운반 및 작동, 보관이 용이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상 가정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3인치 전기모터펌프와 엔진펌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이러한 제품으로 물을 퍼주는 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기본 출장료 10만원과 시간당 1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물을 퍼주는 용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무료봉사를 한다고 하니 주목해볼만 하다. 올여름 침수로 인한 재난 예방에 네모난 펌프 (주)빨리퍼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www.nemopump.net 02-3288-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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