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1 총선이 끝난 후에도 경찰 경호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은 5일 "박 전 위원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근접경호를 받고 있다"며 "4.11 총선 후에도 경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총선 당시부터 박 전 위원장의 경호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10명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5명이 교대로 근무중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총선 기간 동안 테러 등 사고 방지를 위해 여야 대표들을 경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