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을 통한 협력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 논의될 것
[김진태 기자]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와 함께 “제9회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CSR(Corporate social reponsibility)관련 전문가와 중소기업인들이 모인 민간중심 자율협의체로 ‘07년 말에 발족되어 중소기업 CSR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9회를 맞이한 포럼에서는 “CSR을 통한 상생과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CSR를 제시해 산·학·연·관 등 전문가 그룹 50여명과 중소기업 100여명이 참석하여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는 “CSR이 공급망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협력 CSR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CSR이 공급망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한 사례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CSR을 실천해야 하는 중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LG생활건강 이중규 파트장은 협력업체 CSR 활동 지원방안과 성과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사례를 발표하여 CSR을 통한 대·중소기업 Win-Win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명지대학교 김호균 교수의 사회로 정완진 매일방송 MBN 부장, 곽관훈 선문대학교 교수, 양인목 TheEco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중소기업 CSR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중소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CSR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적극 검토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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