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북한 입점
[강기철 기자] 공산주의 마지막 성역(?) 북한에 자본주의 상징이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KFC가 지난 주 북한 당국과 평양에 지점을 개설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지난 5일에서 9일까지 닷새간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점 개설은 빠르면 오는 9월이나 10월 경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KFC의 북한 진출은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