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박근혜 별 것 아니다, 칠푼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박근혜 별 것 아니다, 칠푼이다"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7.1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혹평했다. 김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서울 상도동 자택으로 자신을 예방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당 대선후보 경선참여 계획을 알리며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자 "박근혜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가 "지금은 토끼가 사자를 잡는 격"이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전 위원장에게 지지율이 밀리는 자신의 위치를 비교하며 말하자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위원장은)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돼"라고 혹평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사자가 토끼 한 마리를 잡아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김 지사를 격려하며 "박근혜는 별 것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