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진숙, 국장급으로 초고속 승진··· 노조 강력 비판
MBC 이진숙, 국장급으로 초고속 승진··· 노조 강력 비판
  • 권우진 기자
  • 승인 2012.07.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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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20일 이진숙 MBC기획홍보본부장이 국장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것에 대해 MBC노조가 강력하게 비판했다. 노조는 이날 발행한 총파업특보에서 이진숙 본부장에 대해 “입사동기들이 부국장으로 승진한 반면 부국장을 건너뛰고 국장으로 바로 올라갔다”며 “후배들에게 무자비한 칼질을 하고 ‘김재철의 입’ 노릇을 충실히 한 대가”라고 비난했다. 이진숙 본부장 뿐 아니라 조규승 경영본부장 또한 국장으로 승진했다. 노조는 “MBC 51년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승진기준이 파업참가여부가 되다보니 간부급들만 대량 승진을 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재철 사장이 자신의 퇴진 임박을 뒤늦게 깨닫고 마지막 보은인사를 한 것”이라며 “남은 것은 자신을 해고하는 사퇴 뿐”이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MBC는 “공정하게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며 사규에 따르면 임원급 승진을 할 경우 특별 승진을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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