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기자] 유엔 안보리 개혁 문제와 관련 주요국 차관급 회의가 멕시코 정부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다.
1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등 주요 29개국 차관급이 초청된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엔 총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안보리 개혁 정부간 협상’의 타결을 위한 타협안 모색을 목적으로 주요국간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