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클라우드, 출시 1년만에 100만 돌파 달성
KT 유클라우드, 출시 1년만에 100만 돌파 달성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07.1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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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열풍 속에 클라우드 서비스 각광, 개인형 콘텐츠 뱅크로 활용
[김진태 기자] 스마트폰 유저가 보편화의 중심에 서면서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의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에 KT(회장 이석채)의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가 최근 스마트 열풍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100만 고객 달성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이 다양한 단말(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IPTV등)을 활용하는 N스크린 서비스로 확대됨에 따라 KT 유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하며 스마트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스마트폰 유저들을 중심으로 보편화 되면서 기존 USB나 외장하드가 아닌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데이터의 흐름이 생성되고 있다. 기존에는 IT 전문가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서비스가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대학들은 스마트캠퍼스의 방안으로 클라우드를 검토하고, 사진작가들도 고용량 사진들을 유클라우드를 통해 활용하고자 문의하는 등 학생, 직장인, 사진작가, 가정주부, 운동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유클라우드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유명 연기자 및 작곡가 등 각계 각층의 서비스 이용사례를 담은 동영상도 소개중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영화배우 김인원, 아이돌 그룹인 달샤벳, 프로게이머 이영호 등과 비즈니스 분야는 변호사, 은행원 등이 있으며 에듀케이션 분야에는 학원강사 및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떻게 일상생활주변에서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볼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례중 한명인 KT소닉붐 농구단 조동현 선수는 “유클라우드를 이용해 이동간에 상대팀의 시합영상을 보거나 영화를 보는데 활용하고 있다”며, “나에게 유클라우드란 여가시간의 코치이다.”라고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유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 호응으로 현재 15페타의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공간을 사용 중으로 하루 약 40테라 이상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TV광고에서 50GB가 체육관을 책으로 가득 채웠다면 15페타는 책을 쌓아 올렸을 때 지구에서 태양까지 5번 왕복 할 수 있고, 90분짜리 동영상으로 계산하면 쉬지 않고 2,500년간을 봐야 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KT는 이러한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역량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로도 서비스 한다는 계획으로 애플 등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공세에도 대응하여 클라우드 플랫폼 공개를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과의 협력 모델도 발굴 중이다. 이에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고객들의 스마트 트렌드에 발맞춰 유클라우드 서비스가 단순한 저장공간만이 아닌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용 콘텐츠 뱅크로서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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