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기자] 여성가족부가 NHN(주)와 공동으로 ‘우리 지역 가장 안전한 등하굣길 찾아주기‘를 실시한다.
1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안전한 등하굣길 찾아주기’는 초등학교 주변에 대해 안전한 길을 안내하는 것으로 검색포털 ‘네이버’의 통합검색에서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은 우선 16개 시·군·구의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지역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전국 지역의 초등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또 안전한 등하굣길 찾아주기 서비스가 전국 지역으로 확산되기 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18일부터 4차에 걸쳐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지역별 아동안전지도 제작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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