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걸그룹 카라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카라는 '데이즈드&컨퓨즈드' 한국판 12월호 표지를 통해 성숙해진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규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신으로, 니콜은 귀여운 악마로, 한승연은 도도한 팜 파탈을, 구하라는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지영은 달콤한 롤리타로 변모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힘든 기색 없이 살아있는 표정과 눈빛 그리고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내는 아우라로 촬영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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