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박 후보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19억4000만원)과 대구 달성군 화성읍의 아파트(6000만원), 대구 달성군의 사무실 전세(4000만원) 등을 보유중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2008년식 에쿠스(4083만원), 베라크루즈(2206만원) 등의 차량과 7815만원의 은행예금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는 소득세 4783만원, 재산세 2156만원, 종합부동산세 3229만원 등 모두 1억168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체납이력과 전과는 없었다.
한편 문 후보의 부동산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 땅(1억7346만원), 제주 한경면 임야 4485m2 에 대한 지분 25%(627만원)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물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 단독주택(1억3400만원) 및 근린생활시설(3318만원), 미등기 건물(798만원), 부산 사상구 엄궁북로 건물 임차권(700만원), 어머니 명의의 부산 영도구 남향동 아파트(8400만원) 등을 보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렉스턴(592만원), 예금은 본인 및 배우자, 어머니 및 장남 명의로 6억2614만원, 개인간 채권 3000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본인이 쓴 책 ‘운명’과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의 인세가 각각 3억6841만원, 595만원인 것으로 드러났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에 지난 2009년 300만원을 출연한 것으로 밝혔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 실적은 소득세 1억2073만원, 재산세 2545만원이며 세금 체납이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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