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조승은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 배우인 박시후가 어려웠던 무명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주목받고 있다.
MC 이경규가 "삼대째 만석꾼 집안이라고 들었다. 어마어마한 부자였을 텐데"라며 질문하자 "저희 고향이 부여 가곡리이다. 잘 몰랐는데 할아버지가 취미로 말 타고 사냥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은 많았는데 지금은 다 불타서 없다"며 "그래서 두 채는 없어지고 가운데 한 채만 남았다. 방이 10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시후는 당시 방배동에서 헬스클럽을 운영 중이었던 외삼촌을 찾아간 사연도 공개했다. 당시 "외삼촌에게 전화했더니 바로 오라고 해서 상경했는데 헬스클럽 지하 통로의 창고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며 "낮에는 극단 활동을 하고 새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했다"며 부모님 도움 없이 쪽방생활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는 이날 젊게 살고 싶다는 이유로 나이 공개를 끝내 거부했다.
한편 속옷 모델 경력과 이병헌에게 찍힌 사연 등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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