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81만4000원의 1/4 가격 19만9000원에 판매
[에브리뉴스=공은비 기자] 아이폰5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가격이 19만 9000원으로 떨어져 소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IT커뮤티니 사이트 ‘뽐뿌’와 온라인 휴대폰 공동구매 카페 공동구매에 올라온 아이폰5의 가격은 출고 가격인 81만 4000원에서 이동통신사와 대리점이 제공하는 보조금 48만 5000원을 제외한 32만 9000원으로 측정됐고, 62요금제 이상에서 제공되는 13만원 단말기 할인까지 적용하면 19만 9000원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
가격 경쟁을 지양했던 아이폰의 기존 정책을 고려하면 이번 아이폰5의 가격 인하는 업계와 소비자들 모두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또 이번 가격인하의 요인으로, 아이폰5의 판매 부진이 국내 시장도 예외가 아니며 기대와 달리 이동통신사의 판매 예측이 크게 빗나가면서 상반기 출시될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비하기 위해 서둘러 가격인하를 통한 재고 처리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19만 9000원에 판매되던 아이폰5는 지난 주말 반나절 정도 잠깐 등장해 현재는 주문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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