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메모리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전동수 사장은 “화성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해 드린다”고 운을 뗀뒤 “삼성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역군으로서 지역주민과 종업원은 물론, 국민들께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트위터 아이디 ‘@xxxea486'는 “삼성은 반도체에서 노동자들과 소녀들을 죽이고도 직업병 인정하지 않고, 불산누출 은폐해 사람 죽이고...”라는 글을 올려 삼성의 비윤리 경영을 질타했다.
한편 불산 누출사고를 늦장 신고한 삼성에 대해 최대 과태료 100만원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