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모닝, '에너지위너상' 수상 위엄
기아車 모닝, '에너지위너상' 수상 위엄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07.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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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경차 재확인, 친환경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
[김진태 기자] 기아차 모닝이 뛰어난 경제성과 우수한 연비, 성능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21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서울 태평로 소재)에서 열린 제15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기아자동차(주)의 ‘모닝 가솔린 모델’이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한나라당 강명순 국회의원, 김재옥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기아자동차의 모닝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형 카파 1.0 MPI 엔진을 국내 최초 적용한 차량으로 우수한 연비와 성능,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았다. 기아차의 모닝에 적용된 신형 카파 엔진과 토크 컨버터를 최적 설계한 4단 자동변속기 및 5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kg·m의 동급 최고 동력 성능과 자동변속기 기준 19.0km/ℓ, 수동변속기 기준 22.0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해 고효율성 및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 모닝은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돼 국내시장에서 6개월간 5만 4,527대가 팔린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및 제품 등에 수여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모닝이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기아차의 친환경성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경제성, 우수한 성능을 갖춘 차량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제13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모닝 LPI’가 영예의 에너지대상 및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었고, ‘쏘렌토R’은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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