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홍준표 경남도지사 "甲乙 관계 타파했다"
[칼럼] 홍준표 경남도지사 "甲乙 관계 타파했다"
  • S.doctor 김
  • 승인 2013.05.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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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홍준표 경남도지사 "甲乙 관계 타파했다"

 정부와 야당 그리고 노조에 맞선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확고한 정치적 신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와 노조가 甲이 되어버린 상황 하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신념을 근거로 한 반란은 새누리당 대표와 저격수로서의 정치인 이미지보다 더욱 신선하게 국민들에게 비추어 질 것이다.

 정치적으로는 윤창중 전청와대 대변인 사건으로 침통해 있는 보수 진영에 보수의 진정성과 우월성을 과시한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공천이 당선이라는 지역 정치환경에 편성하여 고시, 고위직 공무원 출신과, 정권창출의 공신을 임명하듯 공천하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신념이 확고하여 정정당당하게 乙의 위치에서 탈피할 수 있는 후보자들을 발굴해서 피폐해져가는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는 것이다.

지방은 중앙과의 여러 면에서 편차가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선거를 1년여 남아 있는 선출직 지방 정치인들은 과감히 유권자와 각종 단체 및 노조에 대해 스스로가 乙의 위치에 자리매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리와 정치생명을 걸고 오직 지역의 발전과 선량한 유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의로운 정치를 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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