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1억 요청 투신예고’, 남성연대 현재 후원금은?
성재기 ‘1억 요청 투신예고’, 남성연대 현재 후원금은?
  • 문세영 기자
  • 승인 2013.07.26 14:3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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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연대 후원게시판 캡처
[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한강 투신 사전예고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성 대표를 지지하며 돈을 입금한 후원자들의 글이 눈에 띈다.  

성 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성재기, 내일 한강에 투신하겠습니다라는 자극적 타이틀 아래 남성연대 운영의 어려움과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  

성 대표에 따르면 여성부와 600여개의 여성단체들은 국민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유일한 남성단체인 남성연대는 정부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 대표는 여성만 약자가 아니라 남성도 약자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면서 타고난 성에 의해서 권리와 혜택이 주어지거나 책임과 의무가 전가되는 사회는 평등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인간평등 사회 구현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또 남성연대는 정부지원이나 후원기업 없이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운영돼 온 만큼 자금실정이 어렵다면서 후원계좌번호와 함께 만원씩 만분의 십시일반으로 1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후원금 추후 상환을 약속한 성 대표는 ‘26일 저녁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한군데서 뛰겠다는 투신 예보를 알렸다.  

현재 해당 글 아래에는 여성부와 남성연대의 지원 격차를 비난하며 성 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목숨을 담보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에 대한 질타가 뒤섞인 댓글들이 달려있다.  

또 후원참여게시판에는 성 대표와 남성연대를 지지한다는 응원과 함께 후원금을 입금했다는 글들이 달리고 있다.  

후원금은 5천원, 1만원, 50만원까지 액수가 다양했으나 만원씩 만명목표 달성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이날 남성연대 측은 <에브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의 구체적 액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투신은 예고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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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이 2013-07-26 18:38:15
후원 하겠습니다

석초 2013-07-26 14:49:03
당연히 자살해선 안됩니다,. 사회가 원망스럽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원망스럽다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망스럽다고 자살하는 것은,또한 내 주장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내가 바라는 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자살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오만함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오직 사회 구성원을 생각한다면 자살이 아니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실망이 많아도 살아주세요, 회원은 못되더라도 후원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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