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tvN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을 펼친 최일구 전 MBC 앵커가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일구는 지난 26일 의정부 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회생계획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대한 연대보증을 섰던 최일구는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
부채의 규모가 커 해결이 어려웠던 최일구는 결국 지난 4월13일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법원은 5월20일 최일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일구 측은 이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 상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너무 좋아도 탈”, “남한테 피해준 것도 아니니 기죽지 말고 힘내시길”, “연대보증은 없애야 할 제도”, “인생 리셋이지만 전성기 되찾을 것”, “회생 후 좋은 방송활동 기대해요”라는 등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