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68주년을 기념하는 경찰의 날 행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눈높이 치안으로 만들겠습니라’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앙경찰학교 신임 순경과정 남녀 교육생 대표가 ‘신임경찰이 꿈꾸는 희망의 새 시대’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인력 2만 명 증원에 대한 감사와 국민 안전을 위한 다짐을 나타냈다.
경찰과 전문 무용가 46명이 함께 ‘눈높이 치안으로 여는 희망의 새 시대’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김정석 서울경찰청장(대통령표창·단체)과 경북경찰청장(홍조근정훈장) 등 10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 등 총 500여 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무도(武道)와 언어, 봉사,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19명의 경찰관은 ‘이색경찰’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한편 부상경찰청도 21일 오전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관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홍보영상물 시청과 종교행사, 포상 수여, 대통령 치사 대독 등이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