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갑 22.0%-경북 포항남·울릉 23.7%… 4.24 재보선보다 6.0%P 낮아
[에브리뉴스=최신형 기자] 10.30 재·보궐선거가 오전 6시를 기해 2개 지역(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 14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20%대를 돌파하면서 30%대 진입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30 재보선 당일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총 유권자 39만9973명 중 9만1620명(투표율 22.9%)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를 합한 수치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원내진입 무대였던 지난 4·24 재보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28.9%보다 6.0%P 낮은 투표율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경기 화성갑이 22.0%, 경북 포항남·울릉은 23.7%다. 현재 화성갑은 총 18만9817명 가운데 4만1789명이, 포항남·울릉은 총 21만156명 중 4만9831명이 각각 투표했다.
한편 10.30 재보선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선거 당락의 윤곽은 오후 10시경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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