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조승은기자] 제 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안성기 집행위원장)가 6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 했다.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는 총 104개국 395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네덜란드 플린 폰 클라이스트 감독의 '철의 시간(Days of Steel)'이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았으며 플린 폰 클라이스트 감독은 영상을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신의 작품이 한국까지 건너가 많은 분들이 본다고 하니 믿을 수가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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