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2013 워킹맘엑스포’가 21~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나눔·미래·새롬·비상·도약 등 5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정보 제공부터 창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도록 할 계획이다.
나눔관에서는 일ㆍ가정 양립 및 여성일자리에 관한 정부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며, 미래관에서는 무료로 심리검사 및 비즈니스 스타일 컨설팅이 제공되어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새롬관에서는 성공적인 여성창업에 대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비상관에서는 경력 개발에 대한 교육 및 사회 진입방향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도약관에서는 사회 재진입관련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실제 전시회장 내에서 채용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여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21일에는 ‘자랑스러운워킹맘’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이 열리고, 22~23일은 재취업을 고려하는 여성들을 위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다양성과 창의성 그리고 조화와 관계가 중시되는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인력시장의 부조화를 해소할 수 있다”며 “경제인구 확대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워킹맘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2013 워킹맘 엑스포 운영사무국(02-6000-7849)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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