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토지, 중국↑, 일본↓
외국인 소유 토지, 중국↑, 일본↓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3.11.27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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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지소유면적 2억2,576만㎡로, 전 국토 면적의 0.2% 차지

[에브리뉴스=강영철 기자]

국토부는 930일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22,576(225.76)로 전 국토면적 100,188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25,787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2,626(55.9%)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38(32.1%), 순수외국법인 1,624(7.2%), 순수외국인 1,037(4.6%), 정부·단체 51(0.2%)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2,256(54.3%), 유럽 2,398(10.6%), 일본 1,715(7.6%), 중국 657(2.9%), 기타 국가 5,550(24.6%) 순이며,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3,350(59.1%)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27(29.8%), 주거용 1,486(6.6%), 상업용 586(2.6%), 레저용 427(1.9%)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3,913(17.3%), 전남 3,769(16.7%), 경북 3,632(16.1%), 충남 2,079(9.2%), 강원 1,925(8.5%) 순이며,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101,538억원(31.2%), 경기 6819억원(18.7%), 부산 27,679억원(8.5%), 인천 25,112억원(7.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3/4분기 동안 토지소유변동은 233를 취득하고, 231를 처분해 2(0.01%)가 증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79억원 증가(0.49%)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58, 미국 40, 유럽 20증가한 반면, 일본은 93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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