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서울~세종간 고속버스 1일 19→39회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16일부터 서울에서 세종시 가기가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주에 따라 세종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운행중인 서울~세종간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증회하고, 세종시와 부산·마산·창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서울~세종간 고속버스는 현재 1일 19회에서 39회로 증회 운행된다. 또 25일부터 세종~부산간은 노포, 사상 2개 노선으로 신설되며 각각 1일 10회, 6회씩 운행된다. 창원은 1일 6회를 운행하며, 마산터미널을 중간 정차해 운행한다.
요금은 서울~세종간 일반 8300원, 우등 1만원이다. 세종~부산(노포)와 세종~부산(사상)은 일반 각각 1만7100원, 1만7000원, 우등은 각각 2만5200원, 2만5000원이다. 세종~(마산)~창원은 일반 1만5100원, 우등 2만2300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버스 운행횟수 증회 및 노선신설에 따라 서울~세종 간은 현재 50분에서 20~30분으로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부산과 창원은 세종시 접근성이 높아져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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