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렉서스, 혼다 등의 수입자동차의 부품을 국내외로 공급하는 (주)파츠웨이(대표 손진철) 관계자는 1일 국내 자동차 부품제조사를 대상으로 해외자동차 메이커의 부품을 제조할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츠웨이가 공급하는 수입차관련 부품들은 해외현지 공장에서 대부분 수입해서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수준 또한 국제적으로 공인된 생산시설과 국제 공인된 품질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츠웨이는 국내 공급하는 일부 제품과 해외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을 국산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공급받는 제품들은 국제 공인과 국제적인 품질을 인증 받는 양질의 제품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파츠웨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수입차 관련 부품을 해외로 공급하는 업체는 몇몇 글로벌 업체들로 한정되어 있는데, 생산은 국내에서 이루어지지만 글로벌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은 대부분 해외 본국으로 송금되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국내 토종 중소기업인 파츠웨이의 도전이 얼마나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자동차부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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