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1일 독일 스포츠카 업체 포르쉐(Dr. Ing. h.c. F. Porsche AG, Stuttgart)가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실시한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포르쉐 카이엔이 SUV 등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포르쉐의 대표적인 911 모델 역시 스포츠카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순위는 운전의 역동감, 디자인, 실용성, 안락함 등을 포함한 10개의 다른 카테고리에 의해 합산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등록된 전체 234개의 다른 모델들을 구매한 약 7만 3,000명의 신규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포르쉐에게 북미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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